레이첼의서재 필수 추천도서 2 : 엄마, 주식사주세요. (존 리의 미래를 위한 투자원칙)

레이첼의서재 필수 추천도서2

엄마, 주식사주세요.

 

 

 

나는 디지털노마드맘으로 살기로 했다

일명 '나디살'이라는 책을 일전에보고

완전히 목표가 되어버리고

내 최대 관심사가 된것이

내가 번 돈을(자본금) 무언가에 투자해서

그 자본이 돈을 벌 수 있도록 

파이프라인을 확장하여

잠을 잘때에도 돈이 들어오는

수동소득(passive income)이다.

그에 첫번째로 걸맞는 파이프라인 중

하나가 '주식'이라고 생각했다

 

나처럼 이것에 관심이 있거나, 

주생아, 주린이 그리고 아이가 있는 엄마들

필수추천도서이다.

읽기가 편하고 쉽게 풀어져있어서

난독증이 있어도 3일안에는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외 나는 노후준비 필요없고

언제죽을지 모르는데 돈은 쓰라고 있는거다

오늘만 산다. 하시는 분들은 뒤로가기ㄱㄱ

 

 

존 리 하면 대한민국의 워런버핏

이라는 칭호가 생겼을만큼

책과 유튜브를 통해 유명세를 얻고

승승장구 하는 인물이니 만큼

그리고 자녀가 있는 엄마의 입문서로는

이만한게 없을 것 같아 우선적으로

구매해보고 틈틈히 읽어보았다.

 

 

엄마 주식사주세요는

엄마들이 먼저 계몽을 해야한다고

말하고있다.

정작 자녀에게 그렇게 필요치 않고

효과도 없는 사교육에 그 많은

돈을 지불하지 말고,

사교육에 투자할 돈으로

자녀와함께 주식을 투자해 

함께 경제공부를 하는편이

훨씬 자녀에게도 효과적이라는

주장이다. 

 

나 같은경우엔 어느정도는 인정하지만

사교육을 완전히 배제하는것만이

정답은 아니라는 입장

 

 

프롤로그 다음에 목차를 보니

빨리 읽고싶은 제목 투성이다 ㅋㅋ

 

 

나는 주식이라는 생각이 들자마자 내 성격답게

지체하지 않고 곧장 주식을 샀다.

물론 주린이므로 누구나 알법한

상승가치가 충분한 대장주들로...허허 ㅋㅋ

 

시간이 지날수록 금리는 낮아지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화폐가치가 떨어지는

현상으로 결국 손해가 되고마는

은행통장속 현금을 꺼내 바로 주식계좌로

이체했고, 바로 내가 평소 지대관심

을 갖고있던 강소기업 종목몇개와

누구나 알법한 종목 몇개와  

오를 수 밖에 없는 나스닥과

S&P500을 운용하는 ETF

몇개를 아이명의로도 

증권계좌를 발급해 ETF로만 구성하여

차곡차곡 모아가는 중이다. 

 

ETF종목은 사고나서부터 늘 붉은색이라

 나에게 즐거움같은 존재다

나왔다. 유대인비유법

경제경영분야나 육아서,

자기계발분야에 있어 유대인은

언제나 등장하는 듯 싶다 ㅋㅋㅋ

정말 훌륭한 민족이라고 생각한다.

유대인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길

늘 의식적이고 싶다.

무튼 유대인들은 어릴때부터 

부모들이 경제관념을 심어주기로 유명하다

 

우리나라도 젊은세대 책좀읽고 배우신분들빼고는

물질만능주의가  만연한 것이 사실이긴하다

 

우리 신랑이나 부모님들도

아이에게 잘 해주는 기준은

댓가없이 퍼주는것. 즉

건강하게 잘 커주는것, 존재자체가 그 댓가다.

그래서

"무언가 사주는 것" 이나 "용돈"으로

표현을 하시니 말이다.

 

존 리 대표가 유대인의 잠언을 인용한 말

"아이에게 물고기를 잡아주지말고

물고기를 잡는법을 가르쳐라" 라는

말에 매우 공감쓰한다.

 

 

존 리 대표의 의견에 따르면

사교육으로 공부만해서 대학에

들어간 사람들은 사회에 나와서

능동적으로 일하는 경우가 거의없다고 한다.

시키는 일만 잘하는 사람이 되고 말고

그러다 보면 결국 뒤쳐지고 도태되게 되어있다고..

 

그러니 지금부터 안쓰는 장난감들고

바자회라도 나가 판매를 해보는

경험부터 해보며 잡아주는 물고기만

먹는 사람이 아닌, 스스로 물고기를

잡을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한다면

전자와 후자 어느쪽이 더

성공활 확률이 높을지 생각해보라고 한다.

 

 

 

이 페이지에서 약간 자웅동체 아니

내적심리가 두조각 나거나 

자아분열이 일어나는 것 같았다

 

나는 여행욜로족을 보면서

꼭 여행을 다녀야 욜로인가?

싶었다.   

 

내 기준 저렇게 다니다가는

파산이 날게 뻔했기때문에

욜로족은 이미 부자이거나

금수저정도 되는 사람들 얘기일거라고

치부를 해버렸었다.

 

근데 그 사람들 지금 대부분

먹고살기 바쁘다. 

 

그때 여행안다니고, 집앞근처 공원에서

치킨에 맥주 마시면서 음악들었다면

지금쯤 통장잔고는 사정이 좋았을까?

 

아니라는 말씀

 

욜로선언하지 않았다면

차를 샀든 명품을 샀든 하여튼

어떻게든 돈이 씨가 마를

짓을 했을거라는 것

 

지금 시대분위기가 '부자인척'

하기에 여념이 없그등...

 

나도 뭐~돈 많다고

사시사철 호캉스에 카페투어에....

그래놓고 또 옷값은 아깝다며

옷안사입고 화장품은

로션1과 선크림1로 1년을쓰고 그런다.

 

그러면 뭐하냐고 ? 

1만5천원짜리 티 하나 사입기

아깝지만 2만원짜리 브랜드통닭에

맥주는 고민한번 없이 사츠묵는걸..

 

돈이 내 곁에 머무는걸 용납하지 못하게

만드는 호구와트 열차에 탑승을 한것이다.

 

이래서 사람은 재정관리가 필요하고

계획적인 지출이 필요한것이고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통찰력이 필요하고

정보가 필요하고, 노후를 준비하기위한

공부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부를 만드는 사람은

내가 일해서 번 돈으로 투자를 하는 사람이다.

반대로 나의 수입보다 과도하게 

지출을 하는 사람은 부를 파괴하는 사람이다.

당신은 어느쪽인가?

 

 

사교육은 득보다 실이 많다?

하지만 아무래도 아예 안시킬 수는 없는노릇

월화수목금금금 내내 애를 들들볶아

사교육의 늪에 가두는것이나 그렇지

아이의 적성을 찾아 그에 맞는 

전문가를 찾아주는것은 좋은 듯 하다.

뭐가 되도 되려면 그 분야에 빠삭해야하고

전문가가 되려면 공부는 해야만 한다.

오로지 내 생각

 

 

엄마주식사주세요에서 

서론은 사교육이나 잘못된 지출습관

등을 다뤘다면 본론과 결론은 

주식투자에 대한 맥락을 이어가며

성투할 수 있는 전략을 공부하는 단락이다.

개정판에서는 마지막에 질의응답에 대한

실제 Q&A도 있다.(이책이 개정판)

 

 

존 리 대표는

주식투자의 위험을 줄이는 방법으로

크게 3가지로 정의하고 있다

1) 첫째는 장기투자

2) 둘째는 분산투자

3) 여유자금으로 하는 것

노후준비는 필수이자 기본이다

-연금펀드가 꼭 필요하며

- 퇴직연금은 꼭 DC(확정기여형)형으로

- 운용 포트폴리오에 주식 비중을 최대화 하라는 것

- 일시금이 아닌 연금으로 수령하라

라고 말하고 있다.

 

▶ 주식에 대한 올바른 원칙철학

1. 기업의 가치와 주식의 가격을 구분해서 가치보다 가격이 낮은 것을 사면 "투자" 둘을 구분하지 못하거나 가격만 보고 사면 "투기"라고 했다

2. 매도를 결정할때는 분명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단순히 10% 20% 올랐기 때문에 파는것은 좋은 투자방법이 아니다. 이유없이 주가가 급등했다든지, 경영진이 이상한 행동을 했다든지, 더 좋은 투자대상을 발견했을 때가 아니라면 굳이 팔 이유가 없다.

3. 많은 이들이 주식투자에 대한 철학을 갖지 못한 단기투자를 한다. 앞으로 5년, 10년 후가 중요하다.

4. 세계 투자자들이 투자 방향을 결정할 때 창조하는 2대 투자지표로 FTSE(유럽계펀드)와 MSCI(미국계펀드운용에서 벤치마크로이용)라는 것이 있다.

5. 올바른 투자철학을 갖출 것

- 주식은 사고 파는 기술이 아니다

- 마켓타이밍은 잘못된 투자방법이다(누구도 장을 예상할순없다)

6. 나만의 기준을 가지고 기업을 분석했다면 그 기업이 성장을 계속하는 한 보유하고 있으면 된다.

7. 좋은 기업고르는 방법

- 성장성(지속적인), 망할 기업인가?

- 경영진의 자질(자사주를 꾸준히 사모으는 기업)

- 지표분석, 기업가치의 판단(EPS, PER, PBR, ROE, EV/EBITDA는 엄마주식사주세요에 쉽게 설명되어있다. 꼭 사서볼것)

 

 

 

두세번 생각할 것 없이

꼭 보길바란다.

인생에 한획을 긋지 못할 책은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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