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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강화 석모도 수영장리조트 뷰깡패 카페아라미르

by rachelkim 2019. 8. 5.

#주말일상

#강화도카페

 

강화 석모도리조트 카페 아라미르

주말에 남편과 딸, 시누언니와 함께 다녀왔던

석모도에 최근(6월) 오픈한 수영장 리조트에 카페 뷰가 좋다길래

집에서 낮잠 퍼질러 자다가 급 다녀왔던 카페아라미르

아직은 덜 알려지기도 했고,  바다건너의 섬이기도한 석모도

이기도 하고 사람들이 빠져나올 오후대시간에 간터라

많이 북적이지는 않았지만 주말이라 그런지 그래도

1F은 거의 만석이긴 했다

카페의 자리는 1층과 B1,

처음 갔을땐 1층에 자리를 잡았다가

수영장을 구경하러 내려갔다가 B1카페자리가

조용하고 사람도 없어서 그곳 메인쇼파에 자리잡고 앉아

커피와 빵, 빙수를 즐겼다

 

강화석모도 아라미르 리조트 카페

 

통창이 시원하게 오션뷰를 뿜어낸다

강화는 바닷빛은 쉩구리니까 요즘같은 시절엔

6-8시 사이의 붉은노을을 감상하는것이

이 통유리창에 대한 예의일게다.

1층과 B1층의 통유리창을 통해 4가지 섹션의 수영장도

엿볼 수 있다.

 

 

강화석모도 리조트 카페 아라미르

 

메뉴는 특별할건 없지만

몇가지 종류의 파스타와 돈가스

디저트가 좀 있는데 마지막 사진에

보면  해체시켜놓은 페스츄리빵이 커피와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그래두 두번 주문해서 먹었다 ㅋㅋ

페스츄리는 개당3천원 ㅋㅋㅋㅋㅋ

팥빙수도 쏘쏘, 딸이가 잘먹었다 

 

#2층에서바라본수영장

강화 석모도 아라미르리조트 2층에서 바라본 뷰

 

달과 태양의 인력에 의한 조수간만의 차에 따른

바다를 구경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강화도의 리조트

푸른바다는 아니더라도 붉게 물든 석양의 위치에따라

다양한 색감으로 바다를 풍부하게 물들이는 서해바다만의

매력을 충만하게 느껴볼 수 있는 야외수영장임에는 틀림없다

아직 사람이 많지 않아 한가로이 노니는 가족들이

더없이 예뻐보여서 우리도 여름 다가기전에

한번 오고싶다고 가격을 알아보니

2인기준 20만원 후반대~30만원중반

5인가족은 50만원대였던 것 같다

1박치곤, 그리고 외딴섬에 있는 작은리조트치곤

상당히 고가라고 생각이 되어서

신랑과 나는 동시에 5성급 호텔로

호캉스를 가는것이 더 낫지않겟나 하는

생각을 나눴다 ㅋㅋ 물론 섬이라는 소박함이 주는 평온함은

호화스럽고 자리쟁탈전이 치열한 유명호텔보단

낫겟지만, 뭐 장단점 있는법이지

대체적으로 요즘같은 가격경쟁시대에

강화도의 숙박비용은 흔들바위같다

흔들어도 움직이지 않아...ㅋㅋㅋㅋㅋ

 

#인포메이션

카페입구가 인포메이션

 

인포메이션에는 직원이 없었다.

그래서 궁금한건 직접 검색해서 해결

 

1F의 메인쇼파석부분

 

B1의 메인쇼파석

1층과 B1의 오션뷰는 큰 차이가 없는 느낌이었고

좋았다. ㅎㅎ

분홍과 보랏빛 컬라보레이션의

낙조를 보았다면 더 좋았겟지만, 쪼꼬미랑

신랑은 이 카페를 즐기며 수다를 떨 재간이 음슴으로

시누와의 담소는 적당히 마무리를 하고

붉은노을따위 1도 구경못하고 다시 바다건너 집으로 ㅋ

다리가 놓여져서 배를 타고 건너지 않아도 편리하게

오고갈 수 있게 되었다

수많은 커플들과 가족들을 실어날랐을

배는 어찌되었을까 한식구 먹여살려야했을

선장님은 또 어찌되었을까

오지랖스러운 생각들을 나누며

드라이브와 카페탐방은 즐거웠다

 

아직은 빈공간이었던 카페아라미르의 세미나실

 

#수영장

석모도 수영장리조트 아라미르

 

소박하면서도 꽤 넓은 수영장이 4가지 구역으로

스파까지 있어서 좋아보였다

날이 뜨끈해서인지 물도 미지근하고

해먹에 누워서 신선놀음하기 넘 좋아보이긴 했는데

아마도 겨울엔 수영장운영을 안할 것 같은 너무 쌩 야외

겨울에 뜨끈한 온수풀로 운영하면 꽤 낭만적이겟단 생각이

들긴 했다.

 

 

태풍물러가고 나서 깨끗해진 대기와

하늘과 구름이 조화롭게 수영장을 비추고 있었고

곧 프란시스코가 다시 덮쳐올지 모르지만

무튼 석모도에 아라미르 리조트 수영장은

꽤 아름다웠다 ^^

 

 

한입먹고픈 몽실몽실한 구름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수영장의 풍경과 칼라 

폭염의 날씨에 뛰어들고싶어 혼났다

 

 

예뻐라 +_+

 

 

올 여름 가기전에 석모도 아라미르 리조트에는

수영하러 가고싶다. 참, 객실도 그렇게 뷰가 좋고

널찍하다고 하던데!!

 

#홈페이지에서퍼온것

리조트라기 보단 펜션의 향기가 

더 나긴 하지만, 그래도 깔끔하니 괜찮아보인다

 

#커피

 

커알못이지만

빵과 먹으니 무조건 맛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기승전 석모도 카페아라미르는

빵맛집이라고..ㅋㅋㅋㅋ

페스츄리 꼭 잡솨보시길

구럼 안녕 - 

 

http:// http://www.aramirreso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