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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래동 양갈비 존맛탱 - 양스 #양스 사실 오백년전 사진인데 언젠간 폿팅하겟다고 맘먹고 그렇게 세월이 흘러 사진도 다 삭제되고 진짜 사람은 마음먹은일들은 바로 실행하지 않으면 모두 퇴색되어지고 내가 왜 그걸 하고싶었는지 까먹게된다 실행이 정답 김포에 살게된지도 벌써 음 2014년부터니까 5년이 지났네 그동안 김포의 구석탱이인 구래동이 김포의 중심상권이 되기까지 어마무시한 발전이 있었는데 처음내가 이사와서 펼쳐졌던 풍경은 허허벌판 진짜 허허벌판, 도로만 포장되어있고 가로등만 있어서 밤에보거나 새벽에 보면 딱 공항의 활주로와 같은 모습이었다 껄껄 원래 중심상권은 신도시개발에 마지막이 된다는건 알고있었지만 생각보다 더 많이 시끄러워져서 애 키우러 다른데로 이사가야하나 싶기도 하다 ㅋㅋ 무튼 그만큼 맛집도 많아졌다 월화수목금토할것없이 저녁시.. 2019. 8. 8.
석모리신상카페 오브휴마리올라 #석모리카페 #오브휴마리올라 얼마전 갓 오픈한 따끈따끈한 신상카페 오브수제과일청 전문브랜드인 오브스토리지가 김포 석모리에 오픈한 카페인듯(?)하다 석모리중에서도 큰길가옆이 아닌 작은길 옆 작은길로 들어가 매우 고즈넉한 농촌의 풍경을 통유리창에 담아내는 곳에 위치해있다 야외공간도 카페 뒷편에 마련되어있어서 선선한 계절에 솔솔바람 맞으며 수제청에이드 한잔하기도 좋을 것 같았다 수제청들이 가지런히 보관되어 있던 냉장고 오브스토리지 라고 검색하면 마켓컬리나 스토어팜에 감각적인 디자인의 수제청들이 검색되는데 가격대는 500ml 한통에 17,500원으로 통일되어보인다 오프라인 가격은 모름 다양한 수제청들 집에서 만들기 너무 귀찮은 존재들이기도 하고 희귀 재료들을 과육까지 함께 섭취할 수 있게끔 만들기는 더더욱 나에.. 2019. 8. 8.
살면서 꼭 한번 가봐야하는 카리브해 #달라스 달라스공항 라운지에서 마셧던 와인과 맥주 역시 공항에서는 알콜이 최고다 미국여행은 추후에 올려야지 달라스 공항은 생각보다 깨끗하지만 땅덩어리에 비해 코딱지만한 느낌 #멕시코 #카리브해 충격적이었다 스콜성기후로 인한 먹구름이 뿜어내는 회색빛을 바다가 전혀 머금지 않는걸 보고 여긴 바다가 실제로 에메랄드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했다 아직도 생생하다 내내 불어대는 보드라운 바람과 매일 아침을 알려주던 기분좋은 휘파람소리를 내며 창공을 가르던 까맣고 날개가 커다란 새 눈부신 태양, 여유로운 사람들 음악, 파티, 음식, 그리구 바다~~~~~ 칸쿤의 호텔존은 모든 룸이 오션뷰 아침에 눈을 뜨면 이런 색깔의 오션뷰가 눈부시게 펼쳐진다 천국이라는 생각을 저절로 하게된다. 6시쯤에 눈을 뜨면 한가로이 요가를 하던 .. 2019. 8. 6.
강화 석모도 수영장리조트 뷰깡패 카페아라미르 #주말일상 #강화도카페 주말에 남편과 딸, 시누언니와 함께 다녀왔던 석모도에 최근(6월) 오픈한 수영장 리조트에 카페 뷰가 좋다길래 집에서 낮잠 퍼질러 자다가 급 다녀왔던 카페아라미르 아직은 덜 알려지기도 했고, 바다건너의 섬이기도한 석모도 이기도 하고 사람들이 빠져나올 오후대시간에 간터라 많이 북적이지는 않았지만 주말이라 그런지 그래도 1F은 거의 만석이긴 했다 카페의 자리는 1층과 B1, 처음 갔을땐 1층에 자리를 잡았다가 수영장을 구경하러 내려갔다가 B1카페자리가 조용하고 사람도 없어서 그곳 메인쇼파에 자리잡고 앉아 커피와 빵, 빙수를 즐겼다 통창이 시원하게 오션뷰를 뿜어낸다 강화는 바닷빛은 쉩구리니까 요즘같은 시절엔 6-8시 사이의 붉은노을을 감상하는것이 이 통유리창에 대한 예의일게다. 1층과 B.. 2019. 8. 5.